‘성룡돌’ JJCC가 일본 가요계 진출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JJCC는 오는 7일 일본 엠넷(Mnet) 라이브캐스트 방송을 시작으로 9일과 10일 양일간 일본 최대 컨벤션 센터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개최되는 K컬쳐 페스티벌 ‘KCON 2016 Japan'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본격적인 일본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10일에는 KCON스테이지에 올라 약 30분간 단독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등 본격적인 일본무대 데뷔에 앞서, 현지 팬들에게 JJCC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에너제틱 매력을 무한 발산해낼 전망이다.
이어 JJCC는 9일 오후 12시부터 일본 현지 팬들과 함께하는 토크쇼를 비롯해 악수 및 사인회를 개최하는 한편, 이날 오후 김성규(인피니트), 러블리즈, 보이프렌드, 블락비, AOA, 위너, 2PM, 트와이스 등 내로라하는 정상급 인기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하는 ‘KCON 2016 Japan X M countdown’ 오프닝 무대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월드스타 성룡의 첫 번째 K팝 프로젝트로 데뷔전부터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JJCC는 중화권을 비롯한 일본 등 아시아지역은 물론 유럽과 북중미, 남미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해외 팬 덤을 보유하며 차세대 한류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