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특별공급을 진행한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227가구 모집에 222가구가 특공마감돼 98%에 가까운 소진률을 보였다./자료=미디어펜DB
[미디어펜=조항일 기자]대우 푸르지오가 대구에서 분양열기를 되살렸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의 특별공급결과, 모두 227가구분에서 222가구가 당첨자로 선정되면서 98%의 소진율을 보였다.
전용 84㎡ 단일 평면 A·B타입에서 각각 120가구,102가구가 선정됐다. B타입의 경우 전 가구가 소진된 셈이다.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앞서 2일 112실의 오피스텔에 대한 계약을 진행한 결과, 단 이틀만에 100% 계약에 성공하면서 흥행성공의 조짐을 보였다.
범어 푸르지오는 특공의 사실상 매진을 발판으로 일반청약분 483가구도 세자릿수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5개동, 총 817가구(오피스텔 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7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5일 당첨자 발표, 20~22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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