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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분당 인프라의 역세권 '동천자이 2차' 5월 분양

2016-04-07 12:30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경기도 성남 판교와 분당의 풍부한 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용인 동천동의 역세권 브랜드 대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GS건설은 5월 경기도 용인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에 ‘동천자이 2차’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GS건설의 '동천자이 2차' 조감도



‘동천자이 2차’는 지하 3층~지상 36층 총 1057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주택형은 전용 59~84㎡ 등 중소형과 104㎡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동천2지구에는 총 3000여 가구에 육박하는 ‘자이’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동천자이 2차’ 입주민은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동천역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 차량 이용 시에는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전국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동천동 북측에는 판교신도시, 동측엔 분당신도시가 자리 잡고 있어 현대백화점·신세계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동천초·한빛초·한빛중·손곡초·손곡중·수지고 등 학군 역시 갖췄다.

단지 주변에는 2019년 완공 예정인 판교 창조경제밸리가 조성되고 있으며, 다 지어지면 판교테크노밸리와 함께 10만여 명의 인원이 상주근무를 하는 등 배후수요가 생겨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동천자이 2차’는 1차보다 더 가까워진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해 판교 및 강남생활이 수월하다”며 “인근 판교창조경제밸리, 대장동 및 동원동 개발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가시화되는데다 1차 성공분양의 영향으로 벌써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5월 경기도 용인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에서 문을 연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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