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커머셜인피니튜드는 ‘카페 베이트리’가 차별화된 카페 서비스인 배달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박승진 대표는 "셀프서비스는 커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자리에 앉아 대화 중 주문한 커피를 찾으러 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면서 "고객의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잔이라도 배달 주문이 가능한 배달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카페 베이트리는 이용자 모두에게 VIP 카드를 발급해 전 음료 및 메뉴에 15%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카페 베이트리의 인기메뉴는 아메리카노와 과일주스인데, 과일주스는 도매로 직접 구매한 과일을 갈거나 즙착해서 제공하고 있다"면서 "또한 커피는 쓴맛보다 로스팅을 강하게 하지 않는 구수한 맛을 추구해 바디감을 좋게 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커피 원두의 기본베이스는 반델린, 브라질, 에티오피아 등 5종을 섞어서 갓 볶은 원두를 자주 로스팅해 신선한 상태로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페 베이트리는 2015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점을 시작으로 서울 강변에 2호점, 충남 서대산에 3호점을 오픈했으며, 현재 영남 및 충청권을 포함해 11지점으로 매장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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