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완연한 봄 날씨가 시작되는 4월을 맞아 인기 프리미엄 와퍼 3종 할라피뇨와퍼, 콰트로치즈와퍼, 머쉬룸와퍼 단품을 각 3900원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버거킹 4월 할인 행사 품목인 세 가지 와퍼는 모두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메뉴로, 100% 순 쇠고기를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한 와퍼 패티가 깊은 풍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할라피뇨와퍼(단품 5900원/세트 7900원)는 할라피뇨 튀김, 슬라이스 치즈, 매콤한 치즈소스가 조화를 이뤄 격이 다른 매콤함을 선사한다. 할라피뇨와퍼는 지난해 여름 기간 한정 판매 이후 재출시 요청이 쇄도해 올 3월 봄 한정으로 다시 선보이는 메뉴다.
콰트로치즈와퍼(단품 6300원/세트 8300원)는 ‘네 가지 치즈’라는 제품명대로 모짜렐라, 아메리칸, 파르메산, 체다 등 4종의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인 버거킹의 대표 메뉴다.
콰트로치즈와퍼는 기간 한정 메뉴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버거킹 본사가 위치한 미국을 비롯해 중국, 태국, 필리핀 등 해외 시장에 역수출되며 전세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머쉬룸와퍼(단품 5900원/세트 7900원)는 구운 버섯과 크리미페퍼 소스, 베이컨과 신선한 야채가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해 지난해 9월 출시 후 두 달 만에 정식 메뉴로 올라섰다.
이번 버거킹 와퍼 할인 행사는 4월 1일부터 10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다만 일부 매장은 해당되지 않는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