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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지코, “동의서 쓰고 뛰어 내려야 하지 않나?” 몰래카메라에 깜빡 속아

2016-04-09 18:43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출처=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무한도전’에서 지코가 몰래카메라에 당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코는 9일 MBC ‘무한도전 퍼펙트 센스’ 편에서 안대를 한 채 경호원들에게 끌려가며 자동차에 탑승하게 됐다. 지코는 자동차에 탑승했지만 헬기소리와 거센 바람 때문에 헬기를 탄 것으로 착각했다.

지코는 계속 멍하니 있다가 스카이다이빙을 해야 된다는 소리를 듣고 크게 놀랐다. 지코는 “뭐야 어 잠시만 뭐야”라며 머뭇거리다가 헬기라고 착각하는 자동차에서 경호원들에 의해 강제로 뛰어내리게 됐다.     

이후 지코는 멍한 표정을 지으며 박장대소를 하고 있는 유재석과 정준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을 쳐다봤다.

유재석은 지코에게 “많이 놀랐어”라며 물었고 지코는 “여기 번지점프 막 이런데 인줄 알았다”라며 “원래 동의서 이런거 써야 되고 하는데 깜짝 놀랐다”라고 솔직한 감정을 얘기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이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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