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이 부산에 있는 독거노인 등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은 한화손보 재난봉사단 27명이 지난 9일 희망브리지 전국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부산 남구청 관하 장애인·독거노인이 거주하는 10개 가구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한화손보 재난봉사단 27명이 지난 9일 희망브리지 전국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부산 남구청 관하 장애인·독거노인이 거주하는 10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작업과 '열감지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총 11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들을 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노력 봉사를 진행하는 한편, 소방시설이 없어 화재에 취약한 점을 보강하고자 열감지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한화손보 임직원들은 지난해부터 대전·대구·부산 등 3개 광역시 재난 위기가정 지원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며 "올해도 지역 사회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예방', '안전'에 초점을 맞춰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 설명했다.
한화손보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역의 생활 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방권역에서는 '재난 위기가정 환경개선' 노력 봉사활동을, 서울특별시에서는 '화재피해가정 지원 사업'을 통해 집수리, 물품 전달 등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