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가 개봉일을 하루 앞두고 실시간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일제강점기 시대 대중가요의 태동과 조선의 마지막 기생을 다룬 '해어화'는 한효주, 천우희, 유연석의 출연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바,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시 기준 14.7%의 예매율로 실시간 예매율 2위를 달성해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해어화'와 동일한 개봉하는 '시간이탈자(감독 곽재용)'는 예매율 1위에 올라 두 영화 간의 선의의 경쟁이 가열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해어화'는 오는 13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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