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옥션이 직구족이 선호하는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 '라코스테'의 브랜드숍을 오픈했다.
션이 직구족이 선호하는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 '라코스테'의 브랜드숍을 오픈했다./옥션
12일 옥션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의류 브랜드 '시슬리' 가 오픈마켓 최초로 옥션에 공식 입점한 것을 시작으로 '에잇세컨즈'와 '레스포삭', '리바이스' 등이 입점했다. 올해에는 LF그룹의 '헤지스' 전 브랜드와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가 입점해 공식 판매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옥션은 고품질이 브랜드 상품군을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게 됐고 2015년 패션 카테고리 내 브랜드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신장하는 등 고객들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황지은 옥션 의류팀장은 "온라인몰에서 브랜드 패션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옥션에서도 매년 브랜드 상품 매출이 30~40%씩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국내외 브랜드사와의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패션 카테고리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션은 라코스테 브랜드숍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이달 17일까지 패밀리세일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녀 의류를 비롯해 모자와 가방, 신발 등 라코스테 정식 수입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이고 16년 봄·여름 신상품을 공개한다.
풍성한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라코스테 공식 스토어의 누적 결제 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스마일 캐시 2만 원을, 15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스마일 캐시 3만 원을 지급하는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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