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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베이 중소형…'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선착순 분양

2016-04-14 18:09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전남 나주혁신도시에 반값인  ‘양우내안애’ 브랜드의 신규 단지가 인기리에 분양 중이다.

양우건설은 전남 나주 남평지구 도시개발사업 3블록에 들어서는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의 미분양분을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양우건설의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투시도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지하 1층 및 지상 20~29층 총 896가구 규모의 단지로, 주택형은 전용 59~84㎡ 등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3㎡당 660만원대로, 나주혁신도시 평균 분양가(1100만원대)의 반값 수준이다.

해당 단지의 내부를 보면 앞서 1차에서 광주 및 나주 최초로 선보인 바 있는 4.5베이(Bay) 혁신평면 설계가 일부 타입에 적용된다. 건폐율은 13%대이며 조경시설 면적은 법정기준보다 넓은 1만6398㎡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광주·나주 지역 최초로 더블 팬트리가 일부 가구에 마련되며, 발코니 확장을 선택할 경우 붙박이장 및 현관 중문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가변형 벽체로 인해 제2침실과 제3침실 사이를 입주민이 원하는 대로 변형시킬 수 있다는 사실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14일 현재 선착순 분양 진행 중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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