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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직토와 '출퇴근 안심캠페인' 펼친다

2016-04-15 15:55 | 정단비 기자 | 2234jung@mediapen.com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헬스케어 웨어러블 제조기업 직토(ZIKTO)와 첫 공동 캠페인을 펼친다. 

라이프플래닛은 15일 지난해 전략적 제휴협약을 체결한 직토와 함께 '출퇴근 안심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라이프플래닛은 15일 지난해 전략적 제휴협약을 체결한 직토와 함께 '출퇴근 안심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걸음걸이, 자세 교정을 도와주는 스마트 밴드인 '직토워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직토m교통상해보험'의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11번가에서 직토워크 구매 시 라이프플래닛 교통상해보험에 1년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LMS(장문 문자메시지)로 쿠폰 번호가 전송되면 라이프플래닛 앱을 통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무)직토m교통상해보험은 출퇴근 시간대 발생할 수 있는 교통재해를 집중 보장하는 상품이다. 오전 6~10시 또는 오후 6~10시 사이에 교통재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할 경우 최대 1억원, 이외의 시간대에 교통재해로 사망 시에는 최대 5000만원을 보장한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재해로 인해 장해 분류표에서 정한 장해지급률 중 3%이상 100%이하에 해당하는 장해를 입을 경우 최대 1억원을 보장해준다. 

만기 시 환급금이 없는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보험기간은 1년이며 만 19세부터 최대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통계분석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발생한 교통사고 중 오전 8~10시에 발생한 비율은 9.4%, 오후 6시~8시는 13.1%로 출퇴근 시간대 발생률이 최대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상자의 직업은 회사원(41.4%), 자영업(14%)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라이프플래닛 이학상 대표이사는 "이번 상해보험은 출퇴근 시 교통사고의 위험이 큼에도 불구하고 사고 시 산재 적용을 받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한 상품으로, 직토와의 공동 캠페인을 통해 직장인들이 건강도 챙기고 마음 편히 안심하고 출퇴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핀테크 선도기업으로서 직토와 함께 앞으로도 보험과 헬스케어를 융합하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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