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15일 경기도 평택 비전동에서 문을 연 ‘소사벌 더샵’의 견본주택에는 소사벌지구 내 첫 메이저 브랜드 단지에 대한 기대를 갖고 찾아온 수요자들이 드나들고 있었다.
견본주택 내에는 전용 89㎡A, 99㎡B, 112㎡ 등 타입별 평면들이 마련돼 있으며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전용 89A형에 특히 많은 관람객이 모여 들었다.
분양 관계자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전용 84㎡와 약 한 평 차이밖에 나지 않는데 ‘더샵’ 특유의 수납공간이 많은 설계로 실면적이 훨씬 더 넓어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의 ‘소사벌 더샵’은 지하 1층~지상 25층 총 817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 89~112㎡ 등 중대형 평형으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평택 구도심과 접해 있어 평택시청·롯데마트·뉴코아울렛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소사벌 상업지구의 편의시설에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
분양가는 전용 89㎡ 기준 3.3㎡당 976만원(15~19층 기준)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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