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제조·유통 및 물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사례 소개 등 사업 참여를 독려하는 설명회가 개최된다.
국토교통부는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관 합동 물류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컨설팅 이후 물류 운용을 위탁(3PL)하면 물류비 5%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사업설명회에서 소개될 방침이다./자료=국토교통부
해당 설명회에서는 올해 센터를 통해 추진될 지원 사업 내용 및 일정, 기업 참여 방법·절차 등을 소개한다. 올해 지원 사업은 ▲화주·물류기업 해외동반진출 지원 ▲제3자 물류 컨설팅 지원 ▲공동물류 지원 사업 등으로 구분된다.
화주·물류기업에 대한 지원 신청 공모는 다음달 2일부터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는 화주·물류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사전 신청은 대한상공회의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많은 화주(제조·유통)기업들이 참여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화주·물류기업의 공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