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세종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의 가점제 적용 당첨자의 커트라인이 최고 57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아파트투유에 '세종 중흥 S클레스 에듀마크'의 전용면적 84㎡형의 A·B형의 당첨가점 하한선이 각각 55점과 57점으로 밝혀졌다.
아파트투유는 세종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3-3생활권, L3블록)의 전용 84㎡의 당첨 커트라인이 최고 57점이라고 발표했다./미디어펜
무주택자에게 내집마련의 기회를 주기 위해 일반분양분의 40%에 대해 적용하는 가점제 당첨자의 경우 각각 55점과 57점 이상인 청약자가 당첨자로 선정됐다는 얘기다.
이들 주택형의 경쟁률은 각각 29 대 1, 35 대 1이었다. 세종시는 지역 2년 거주자에게 청약의 우선권을 부여, 이번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의 경우 가점제 당첨 커트라인은 지역 거주자의 점수였다.
해당 주택형에 외지 당첨자는 없었다. 세종시 거주치 않는 당첨자는 지역 청약자가 공급세대를 채우지 못한 전용 125㎡에서 나왔다.
중흥토건의 이번 단지(3-3생활권 ,L3블록)의 당첨가점은 지난해 인근 3-1생활권 M3블록에서 분양한 '세종 중흥 S클래스'의 당첨 가점과 비슷한 수준이다. 당시 전용 84㎡A·B형의 당첨가점 커트라인은 56점과 45점이었다.
아파트투유는 이날 이들 주택형 등 모두 890가구의 당첨자를 발표했다.
한편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의 일반청약분의 최종 청약경쟁률은 16.84 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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