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김치’가 이어주는 전지현과 김수현의 로맨스...별그대 10회 예고
2014-01-16 11:16 | 편집국 기자 | media@mediapen.com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사진) 10회 예고가 공개됐다.
15일 밤 방송된 9회에서는 천송이를 노리는 소시오패스 이재경(신성록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의 집을 빠져나오던 중 도민준(김수현)과 맞닥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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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준은 이재경에게 "당신이 천송이를 건드리는 순간 당신 실체가 알려질 것"이라며 "당신은 나를 절대 죽일 수 없다"고 경고했다.
10회 예고는 이렇다. 휘경(박해진 분)은 송이(전지현 분)의 안전을 위해 집의 보안을 강화하고, 당분간 송이네 집에 머물겠다는 윤재(안재현 분)의 말에 안심한다.
계약 위반으로 위약금 청구서를 받게 된 송이는 민준을 찾아가 “소속사에 함께 가달라”고 부탁한다.
이어 엄마(나영희 분)가 총각김치를 갖다놓고 갔다는 동생 윤재의 말에 “이웃지간에 나눠먹어야 하는 거”라며 옆집으로 심부름을 시키는 등 천송이와 도민준과의 로맨스 전개가 예고됐다
이처럼 천송이와 도민준의 로맨스는 더욱 깊이 빠져든다. 이런 가운데 '소시오페스' 이재경의 행보도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