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충북 청주의 대농지구를 완성하는 ‘지웰시티’ 3차 단지가 본격 분양에 나서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영은 지난 22일 개관한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사흘 동안 총 2만9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왔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개관한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방문한 내방객들이 아파트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자료사진=신영
견본주택이 자리한 서청주IC 일대가 교통 혼잡을 빚었다. 견본주택 건물 앞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로 인해 200m가 넘는 줄이 이어졌다.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신도시개발과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49층 단지로, 아파트 466가구와 오피스텔 50실로 이뤄진다. 전용면적은 아파트 70~84㎡, 오피스텔 전용 84㎡ 단일면적 등이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지웰시티 내에는 현대백화점, 지웰시티몰 I·II 등 대규모 쇼핑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롯데아울렛·롯데마트·롯데시네마도 단지로부터 가까이 위치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99만원에 책정됐다.
1순위 청약은 27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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