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전남 여수 명문학군 인근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에 학부모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티건설은 지난 22일 문을 연 ‘여수 엑스포 시티 프라디움’ 견본주택에 지난 24일까지 사흘 동안 총 1만8000여 명의 내방객이 몰렸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개관한 '여수 엑스포 시티 프라디움' 견본주택에서 내방객들이 아파트 모형과 관련된 설명을 듣고 있다./자료사진=시티건설
분양 관계자는 “단지 1㎞ 이내에 10개 학교가 밀집한 여수시 명문학군이 자리한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특히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와 남향위주 4베이(Bay) 판상형 평면구조 및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등이 입소문을 타 주말 내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여수 엑스포 시티 프라디움’은 전남 여수 엑스포타운 일대에 들어서며, 단지마다 지하 2층 및 지상 18~20층 총 17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3-1블록과 3-2블록 두 단지의 가구수를 모두 합하면 352가구다. 주택형은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해당 단지로부터 가까운 거리에 엑스포대로 및 마래터널이 위치해 있으며 KTX 여수엑스포역·종합버스터미널 역시 이용할 수 있다.
1순위 청약은 27일 접수 받으며 당첨자는 5월4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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