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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야당, 어버이연합 비판 자격없어…언론, 공작정치 이용 한심"

2016-04-25 15:32 | 문상진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은 성명을 통해 좌파와 야당은 어버이연합을 비판할 자격이 없다고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어 좌파언론과 jtbc-중앙일보 등에 대해 좌파진영 공작정치에 놀아나는 한심한 언론이라고 맹비난했다. /사진=jtbc 뉴스룸 캡쳐.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대한민국이 며칠째 시끌벅적하다. 보수단체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이 청와대 지시를 받고 관제데모를 벌였다는 지난 20일 시사저널의 보도 이후다. 며칠새 양상이 좀 바뀌었다. 청와대 지시설에 대한 반박과 부인이 잇따르자 이번에 돈줄을 놓고 좌우를 막론한 언론들이 파리떼처럼 들끓고 있다.

어버이연합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로부터 1억2000만 원을 지원받았다는 논란이 확산되면서 어버이연합을 향한 융단폭격이 가해지고 있다. 경실련, 참여연대, jtbc, 좌파언론은 물론 야당까지 가세해 어버이연합 때리기에 나섰다. 표면적으로는 어버이연합 때리기지만 실상 감춰진 화살의 표적은 청와대와 전경련 흔들기다.

정의의 사도인양 한통속이 되어 청와대와 전경련을 향해 호된 꾸지람을 하고 있다. 25일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애국시민연합)은 "좌파와 야당은 '어버이연합" 비난 할 자격 없다"는 성명을 통해 "더민주, 국민의당, 정의당, 좌파진영 공작정치에 놀아나는 한심한 언론"이라며 일방통행식 보도에 비난을 쏟아냈다.

이어 애국시민연합은 "좌파정권 10년간 좌파집단은 도덕불감증  중환자였다"며 "이제라도 박근혜 정부는 '좌파 권력집단 비리'에 사정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JTBC와 시사저널 합작으로 시작된 '어버이연합' 죽이기에 좌파진영 전 언론과 야당까지 가공할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며 "좌파의 고발전담 참여연대는 2선으로 경실련이 전경련을 금융실명제, 조세포탈 협의로 고발 하겠다고 나섰다"고 지적했다.

또한 "4.13총선 승리로 자신감을 얻은 좌파진영은 '어버이연합'을 상대로 정치력을 테스팅하고 있다. JTBC는 좌파 인터넷, 지면언론의 한계를 열어주는 구원투수 역을 완벽히 수행했다"며 "덕분에 YTN을 비롯한 영혼없는 종편들, 지상파, 신문까지 대한민국 전 언론이 '할아버지'들을 무자비하게 공격하고 있다"고 분노했다.

애국시민연합은 "박원순 시장은 민노총 리모델링비 57억 원 비롯 3년간 좌파단체에 최소 138억 원 이상을 그것도 시민세금으로 지원했다. 전경련의 1~2억 원 지원은 뉴스거리도 아니다. 한마디로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라며 "JTBC가 정상언론이라면 거대 권력집단 비리고발에 앞장서야지 거대권력에 침묵하고 '할아버지단체'에 고작 1~2억 지원한 전경련을 공격하는 것은 3류 또는 정치적 의도를 가진 언론공작이라 아니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또한 "MB에서 박근혜 정부까지 우파단체를 지원한 것은 어버이연합 정도가 고작인데 이렇게 난리법석이니 우파시민단체가 성장할 가능성이 전무하다"며 "지금이라도 박근혜 정부는 기득권 집단과 소통하기보다 소외된 청년, 대학생과 국민을 상대로 소통창구를 확대하라! 그리고 기득권 좌파세력의 권력형 비리에 대해 국민이름으로 사정의 칼을 들고 그들 심장을 겨누라!"고 촉구했다.

어버이연합을 지원한 전경련에 대해서도 "좌파 정권에서 현 정부까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을텐데 애국우파들은 전경련이 과거 좌파단체엔 막대한 자금 지원하고 현 정권에선 좌파와 야당눈치 보느라 거의 지원하지 않는다며 분노하고 있다"며 "전경련은 좌파언론과 야당공세에 밀리지 말고 야당집권기, 그들에게 지원한 금액규모를 밝혀 좌파의 잔인성과 비신뢰성을 알리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다음은 대한민국애국시민단체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경실련, 참여연대, jtbc, 좌파언론, 야당은 가짜여론을 만들고 있다
좌파와 야당은 '어버이연합' 비난 할 자격 없다
더민주, 국민의당, 정의당, 좌파진영 공작정치에 놀아나는 한심한 언론,
좌파정권 10년간 좌파집단은 도덕불감증  중환자였다
이제라도 박근혜 정부는 '좌파 권력집단 비리'에 사정을 실시하라!
 
JTBC와 시사저널 합작으로 시작된 '어버이연합' 죽이기에 좌파진영 전 언론과 야당까지 가공할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좌파의 고발전담 참여연대는 2선으로 경실련이 전경련을 금융실명제, 조세포탈 협의로 고발 하겠다고 나섰다.

4.13총선 승리로 자신감을 얻은 좌파진영은 '어버이연합'을 상대로 정치력을 테스팅하고 있다. JTBC는 좌파 인터넷, 지면언론의 한계를 열어주는 구원투수 역을 완벽히 수행했다. 덕분에 YTN을 비롯한 영혼없는 종편들, 지상파, 신문까지 대한민국 전 언론이 '할아버지'들을 무자비하게 공격하고 있다.

'어버이연합'은 6.25, 월남전 등 국난극복 산 주역으로 좌파세상에서 나라를 지켜야한다는 애국심으로 뭉친 노인들 모임이다. 이런 단체에 전경련과 애국시민이 후원하는 것은 당연하다.

박원순 시장은 민노총 리모델링비 57억원 비롯 3년간 좌파단체에 최소 138억원 이상을 그것도 시민세금으로 지원했다. 전경련의 1-2억원 지원은 뉴스거리도 아니다. 한마디로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다. JTBC가 정상언론이라면 거대 권력집단 비리고발에 앞장서야지 거대권력에 침묵하고 ‘할아버지단체’에 고작 1-2억 지원한 전경련을 공격하는 것은 3류 또는 정치적 의도를 가진 언론공작이라 아니할 수 없다.
 
박근혜정권은 청년, 대학생, 학부모를 상대로 소통창구를 확대하라!
 
'어버이연합' 사태를 바라보며, jtbc는 그렇다 치고 조선, 동아, KBS, MBC 등은 과연 언론기능을 하고 있는지? 국내 주요언론사는 대기업에게 ‘협찬금’명목으로 수백-수십억원을 받는다는데 과연 협찬 받으며 정론펴고 비판, 감시가 가능한 건지, 돈은 받아도  적당선의 정의는 지켜내야 하지 않은가?

MB에서 박근혜 정부까지 우파단체를 지원한 것은 어버이연합 정도가 고작인데 이렇게 난리법석이니 우파시민단체가 성장할 가능성이 전무하다. 지금이라도 박근혜 정부는 기득권 집단과 소통하기보다 소외된 청년, 대학생과 국민을 상대로 소통창구를 확대하라! 그리고 기득권 좌파세력의 권력형 비리에 대해 국민이름으로 사정의 칼을 들고 그들 심장을 겨누라!

청년대학생에게 대통령의 진심을 말하고 그들 도움을 요청하라! 여야, 언론, 노조, 권력단체 누구도 청년의 아픔을 함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해주라!

이번 어버이연합 공작에 참여한 좌파 권력단체의 면면을 요약한다. 양심있는 언론이있다면 이들의 비행을 심층취재하길 바란다. 더불어 청와대는 아래 기득권단체의 권력형 비리를 정권운명을 걸고 조사하길 바란다. 공소시효가 지났다면 비리 실체적 진상이라도 알려주기 바란다.
 
경실련 - 시민단체 기능상실

89년 출범, 94년부터 정부지원 실무진 해외연수 등으로 정권유착, 조직비대화로 '백화점식 운동'. '시민없는 시민운동' 비판을 받으며 97년 김현철 비디오테이프 폐기 사건, 2000년 공기업 후원금 요구 사건 등으로 시민단체 기능을 거의 상실한 조직.
 
참여연대 시민단체가 아니라 '좌파정치권력 양성소'라고 함

94년 출범, 박원석, 김기식, 박원순 시장과 386세대가 주축으로 소액주주운동등 재벌기업 공격수 역할수행! 98년 김대중 정권 출범 후 중심세력으로 부상, 2006년 전후 참여연대 임원출신 531명이 정부기관 진출. 정권과 共生, 재벌기업 약점을 공격해 자발적 후원금명목으로 모금하니 1년 예산 수십억도 거뜬!

04년 노무현 정부시, 참여연대는 850여개 기업에 후원금 요청공문을 보내 건축비 40억원을 모으는 권력형 비행을 자행했고 기업고발을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국가보안법폐지, 파병반대, 평택미군기지 이전반대, 한미FTA반대 등 반국가, 반자본주의운동에 앞장, 좌파이념의 중심체가 되었다.

한명숙(공동대표, 총리), 이재정(통일부장관), 윤덕흥(교육부총리), 김명곤(문화부장관)  국가인권위원장 3대 독식 등 대통령직속 조직에 131명이 입각, 좌파정부 고위직 양성소 역할을 했다. 
참여연대는 시민단체가 아니라 정당을 능가하는 권력기관이며 정부, 공공기관, 재벌기업, 전경련 등의 자금협조로 유지되고 있다. 이명박정권 출범과 동시, 진보연대, 한총련 등 반국가단체를 결집 08년 광우병촛불난동을 주도, 대통령을 굴복시키고 박인주를 시민사회소통수석에 임명, 경실련 출신 친 참여연대 인맥을 진출케 했다.
 
JTBC  좌파언론과 연합, 좌파의 중심에 선 카멜레온 언론

11년 출범, 중앙미디어네트워크 25%, 중앙일보 5%, 홍석현사돈 성보문화재단 1.18% 를 합하면 31.18% 지분으로 종편 1인 소유 규제상한선 30%를 넘은 비정상 종편.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 영입 후 정의당, 민주당과 유착하며 박근혜 정부 비판과 시장경제의 적들과 동침 중!

이번 어버이연합 죽이기에 선봉에 선 이유는 중앙일보와 JTBC가 좌파와 야당이 미래권력이라 판단하고 자청해서 공작에 앞장섬. 애국시민사회는 중앙일보 절독과 홍석현 일가 족벌회사인 보광그룹의 각종사업 불매, 불이용운동을 애국차원에서 전개해야 한다.
 
성공회대  자본 혜택은 최고로 받고, 반 자본 이념가들만 양산

박성준, 이재정, 신영복, 한홍구, 조희연, 김동춘, 백원담, 김기종 등...
반대한민국, 반미, 종북 활동을 해 온 대표 교수들이 성공회대에 집결해 있으며, 성공회대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거치며 급성장했다. 좌파정부는 좌파이론가들이 집합한 성공회대에 교육부를 비롯한 정부부처, 학술진흥재단, 국가인권위원회를 비롯한 각종 기관에서 수백억원 자금을 지원했다. 백기완의 딸 백원담 교수가 주최한 학술회의에 학술진흥재단이 50여억원을 지원했다는 제보 등을 보면 성공회대가 권력을 이용, 비정상적으로 성장한 대표기관으로 심층취재와 국가기관에 의한 조사도 진행돼야 한다.

심지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반시장주의자들에게 자본가가 협조, 공생한 아이러니 한 대학이다. 그 덕분인지 한화는 공적자금이 투입된 상황임에도 2002년 '대한생명'을 인수, 재계서열 판도를 바꿨다. 좌파와 협력해 성공한 대표적 정경유착 케이스라 아니할 수 없다.

이외에도 박원순의 아름다운가게, 희망제작소, 최열의 환경연합 등 좌파단체들 자금모금 수법은 상상을 초월한다. "탁하니 억 하더라"라는 말처럼 펀딩귀재라 불리는 박원순은 박태준 회장으로부터 수십억 미스테리 기부를 끌어내고, 아름다운가게 바자회 등으로 기부,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법과 제도를 이용한 모금, 또한 환경보호 미명으로 기업 약점을 공격하며 갈취수준으로 자금을 만든 각종 환경단체들의 모금 수법은 사회문제가 되어 사법처리도 진행되었다. 특히 박원순과 참여연대의 공조모금 행위는 '협박과 갈취'의 전형적 수법이라 아니할 수 없다.
 
박원순과 참여연대 모금행위 '협박과 갈취'의 전형적 수법
 
야당과 좌파언론, 좌파시민단체가 합심해 공격하는 어버이연합은 위에 언급한 좌파단체의 행각에 비하면 건전함 자체이다. 좌파의 어버이연합에 대한 공격이유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국진영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는 조선, 동아, 매경, 한경 등 시장경제와 사회정의를 지켜야 할 언론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언론사명, 기자양심이 있다면 좌파정권 10년간 밀월관계 유지하며 국민세금 도적질한 기부금 내역과 사용처를 밝혀야 하지 않겠는가?

전경련도 좌파 정권에서 현 정부까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을텐데 애국우파들은 전경련이 과거 좌파단체엔 막대한 자금 지원하고 현 정권에선 좌파와 야당눈치 보느라 거의 지원하지 않는다며 분노하고 있다. 전경련은 좌파언론과 야당공세에 밀리지 말고 야당집권기, 그들에게 지원한 금액규모를 밝혀 좌파의 잔인성과 비 신뢰성을 알리기 바란다.

대한민국은 좌파집단의 기득권 유지를 위한 갈등조장과 낡은 정치이념투쟁으로 좌표를 상실했다. 건강한 시민 스스로가 의병이 되어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선과 악,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능력으로 좌파의 독선을 폐하고 상식이 지배하는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냅시다.
 
2016년 4월 25일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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