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12년째 지속된 대림산업의 남산 정화활동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대림산업은 지난 23일 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서울 남산에서 꽃 가꾸기와 둘레길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대림그룹 임직원 가족들이 서울 남산 야외식물원에 야생화를 심고 있다./자료사진=대림산업
이날 활동에는 대림산업 건설사업부·석유화학사업부·대림코퍼레이션·대림C&S 임직원과 직원 가족 5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남산 야외식물원 무궁화 단지와 살구꽃·복사꽃·배꽃 등이 핀 유실수 단지에서 거름을 주고 맥문동 등 다양한 야생화를 심었다. 또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구석구석 청소했다.
2005년부터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남산 정화활동은 계절에 따라 1년에 4회 시행된다.
아울러 대림산업은 전국 180여 개 현장에서 인근 산․하천․거리를 청소하는 ‘1산·1하천·1거리 가꾸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오규석 대림산업 사장(왼쪽에서 1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남산 야외식물원 무궁화 단지에 비료를 주고 있다./자료사진=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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