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YG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공동설립한 '네추럴나인'의 글로벌 영스트리트 캐주얼 패션 브랜드 '노나곤(NONAGON)'이 롯데백화점 본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노나곤은 오는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정문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2016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노나곤
노나곤은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정문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2016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노나곤은 이번 2016 봄·여름 시즌 캠프 서커스(Camp Circus)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군대 캠프와 서커스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유목적인 라이프 스타일에서 발견한 밀리터리, 별 모티프, 고대 서커스의 ‘Freak Show’등 서커스의 다양한 요소에서 모티프를 얻은 아이템들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빅뱅이 지난 ‘메이드 투어 파이널 인 서울’ 공연에서 착용한 ‘빅뱅 X 노나곤 콜라보레이션 MA-1 점퍼’를 특별 한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노나곤은 5월18일부터 일본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 본관 2층에 여성복과 액세서리 라인을 론칭한다. 이세탄 백화점 론칭을 기념해 스페셜 캡슐 컬렉션 및 아이콘 콜라보레이션 클러치와 팔찌를 특별 한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노나곤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뿐 아니라 중국에서 이름을 알린 노나곤이 롯데 본점에 팝업스토어를 여는 기간은 중국 노동절 연휴와 겹쳐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여행객들의 팝업 스토어 방문 빈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