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사장 김선덕)는 25일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 전달식’을 갖고 총 5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서울 여의도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옥에서 김기돈 HUG 경영전략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 제공
HUG는 2007년부터 주거복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2억7000만원, 78가구를 후원했다.
김기돈 HUG 경영전략본부장은 “미래 우리나라의 주축이 될 아동·청소년을 위해 공사는 매년 자녀양육 저소득 가정에 임차자금을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UG는 사내 봉사단 ‘아우르미’를 중심으로 ‘주거복지’, ‘도시재생’, ‘인재양성’, ‘나눔실천’의 총 4가지 테마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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