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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수요 풍부"…'다이아몬드시티 디엘' 29일 홍보관 열어

2016-04-26 14:00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테크노밸리 등 배후수요를 확보한 김해 주촌선천지구 내에 들어설 신규 중소형 아파트가 토지 계약을 마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김해 다이아몬드시티지역주택조합은 29일 ‘다이아몬드시티 디엘’ 주택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김해 다이아몬드시티지역주택조합의 센텀시티 '다이아몬드시티 디엘' 투시도



경남 김해 주촌선천지구에 지어지는 ‘다이아몬드시티 디엘’은 지하 1층~지상 27층 총 250가구 규모의 단지로, 주택형은 전용 59~84㎡ 등 중소형이다. 사업지의 토지 계약은 100% 완료됐다.

김해 주촌선천지구는 134만4000㎡ 부지에 약 3000억원을 투입해 대단위 신도시로 개발하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지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약 7000가구, 2만여 명이 거주하는 계획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구 인근에는 김해일반산업단지와 테크노밸리가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편의시설은 올해 개장될 신세계백화점·이마트·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으로 이뤄진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

교통편으로는 국도 14호선·58호선·남해고속도로(서김해IC) 등이 인접해 있고 부산김해경전철과 김해여객터미널이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택홍보관은 김해 부원동 293-1번지에 마련됐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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