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숭중기, 송혜교 등 주인공들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달콤커피가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하면서 본격적인 가맹점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브랜드 달콤커피는 오는 28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6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달콤커피는 이미 100호 가맹점을 넘어섰고, 해외시장에서 말레이시아 6호점과 함께 상해 1호점 오픈도 예정되어 있는 등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라이징 커피 브랜드다.
태양의 후예 제작지원 효과로 인도네시아, 몽골, 베트남, 호주, 태국, 모로코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가맹점 론칭 문의는 물론 구체적인 한국방문 일정도 협의중에 있어 달콤커피 진출 국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부산창업박람회(4월28일~30일)에서 달콤커피(제1전시장 2홀 201~208부스)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선보인 송중기 음료와 스페셜 메뉴 무료 시음을 비롯 브랜드 홍보 및 창업상담, 가맹점 유치 등 ‘예비 창업주들을 위한 성공적인 창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달콤커피 상담 사전예약자에게는 한정판 ‘달콤커피x모나미노트’ 세트를 증정(소진시 자동종료)할 예정이다.
상담고객들은 박람회 현장에서 달콤 VR(Virtual Reality) 컨텐츠를 통해 실제 매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베란다라이브 공연과 메뉴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달콤커피는 또 올해 전매장 디지털 사이니지 도입을 목표로 SK텔레콤과 IT플랫폼 구축이 진행중이며, 달콤커피 공식 모바일 앱 등을 통해 IOT(Internet of Thing)를 구현해 고객만족은 물론 가맹점 매출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달콤커피는 부산창업박람회에서 디지털 사이니지를 도입에 따른 가맹점 마케팅 지원 및 실시간 베란다라이브 생중계 지원, 계절 및 시간대 등의 이슈에 따른 스마트 메뉴 제안서비스, 광고영상 및 이미지 무료 교체 지원과 같은 본사의 차별화된 가맹점 지원정책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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