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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금새 떨어질 듯 '꾸물꾸물'…내일도 일부 '뚝뚝'

2016-04-27 16:03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27일 오늘 역시 전국 외출할 때는 황사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는 날씨 보이고 있다. 

기상청 전국 오늘과 내일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대기정체로 인해 어제보다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 보일 전망이다. 수시로 물을 섭취하고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해야겠다.

오늘 오후 이 시각 전국 대체로 구름 간간이 지나고 있는 날씨 보이고 있다. 서해안에는 안개 낀 곳이 있는데, 이 안개는 낮 동안 옅어지고 있지만 박무나 연무로 남아있는 곳도 있겠다.

오늘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종일 맑은 날씨 이어지겠다. 서울의 낮 기온 18도, 전주 21도, 광주와 대구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높을 전망이다.

내일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내일 전국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해서 서울 7도, 부산 12도가 되겠고, 한낮에는 서울 21도, 대구 22도 등 대부분 2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4월의 첫 날인 금요일엔 하늘의 표정이 좋겠다. 기온도 크게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훌쩍 넘겠는데, 전국 낮 최고기온 서울 23도, 전주와 광주 24도, 대구 23도 등 무척 전국 온화한 날씨 되겠다.

바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대 2미터로 일겠고, 오늘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를 조심해야겠다.

기상청은 “주말까지는 온도가 계속 상승세를 타면서 온화하겠다”면서 “주말 서울의 낮 기온 22도까지 오르겠고, 휴일에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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