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8일(한국 시간) 사울 니게스를 앞에서 바이에르 뮌헨을 상대로 선제골을 달성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날 열린 2015-2016 시즌 UCL 준결승 1차전에서 바이에르 뮌헨과 겨뤄 1대 0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
이날 경기의 선제골이자 마지막 골은 사울 니게스가 장식했다. 그는 전분전 10분에 화려한 드리블 실력을 자랑하며 바이에르 뮌헨의 골대 앞까지 깊숙이 침투했다.
이어 사울 니게스가 왼발 슛팅으로 날린 공은 바이에르 뮌헨의 골대 그물을 출렁이게 만들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영광의 득점을 안겼다.
한편 지난 200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한 사울 니게스는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MF 미드필더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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