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의 수혜지로 손꼽히는 양주신도시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림산업은 29일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 조감도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는 경기도 양주신도시 A18블록에 위치한 단지로, 지하 1층~지상 25층 총 1160가구 대단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 66~84㎡로 설계된다.
평당 분양가는 평균 830만원대로 책정됐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있고 중심상업지역 및 대규모 복합시설, 중앙 호수공원 등이 주변에 자리 잡고 있다.
교통편을 보면 3번 국도 대체우회도로를 통해 의정부 및 서울 노원·도봉구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또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내년),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20년), BRT 회암IC~노원역(2020년) 등이 향후 개통될 예정이다.
특히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된다.
1순위 청약은 다음달 4일 진행되며 당첨 여부는 5월13일에 확인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 광사동 651-4번지에 마련된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