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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아이폰5SE 예약가입 돌입, 소장가치 '자극'

2016-04-28 15:56 | 고이란 기자 | gomp0403@mediapen.com
[미디어펜=고이란 기자] 애플의 4인치 컴팩트 스마트폰 ‘아이폰SE’가 다음달 10일 출시를 앞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28일 예약가입을 시작했다.

아이폰SE는 아이폰6S 사양의 4인치 스마트폰으로 아이폰6S의 1200만화소 카메라, 4K 동영상 촬영, Live Photos 등 주요기능이 탑재돼 컴팩트한 사이즈에서 프리미엄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기존 4인치 스마트폰 아이폰5에는 없었던 로즈골드 색상이 추가돼 눈길을 끈다. 출시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로즈 골드 총 4가지다.

애플의 4인치 컴팩트 스마트폰 ‘아이폰SE’가 다음달 10일 출시를 앞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예약가입을 시작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LG유플러스 매장과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개통은 다음달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SE 예약가입을 진행함과 동시에 LTE비디오포털 가입 이벤트를 9일까지 진행한다.

아이폰SE 예약가입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5월 내 비디오포털 서비스가 포함된 요금제로 개통을 하면 모바일 상품권(해피콘) 2만원을 증정한다.

최종 개통 고객은 ‘LTE비디오포털’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해피콘은 파리바게뜨, 베스킨라빈스 등 약 4000여 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바코드형 모바일 상품권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아이폰SE는 ‘심쿵 클럽’이 적용 가능한 모델이다. 월 5100원의 보험료(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가능)에 할부원금의 60%를 내고 18개월 사용 후 중고폰을 반납하면 새 기기로 변경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전국 오프라인 아이폰 전문 판매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가입을 실시한다.

다음달 23일까지 개통 후 31일까지 ‘옥수수’ 앱을 통해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옥수수앱 내 사용 가능한 결제 포인트 2만점을 제공한다.

아이폰SE는 지난 12일 출시된 ‘프리미엄클럽’ 프로그램 적용 모델이다. 가입 시 월 5000원의 보험료로 18개월 사용 후 중고폰을 반납하면 새로운 기기로 변경할 수 있다.

KT도 다음달 9일까지 온라인 공식 채널인 ‘올레샵’에서 아이폰SE의 예약가입을 진행한다.

서도원 KT 상무(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는 “4인치 프리미엄급 스펙으로 출시된 아이폰SE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Y24요금제, 후후 스팸알림 서비스 등 차별화되고 우수한 상품으로 선도적인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미디어펜=고이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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