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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 살아있네" 범어 라온프라이빗2차 청약경쟁률 '122 대 1'

2016-04-28 23:28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미디어펜=조항일 기자]라온건설(회장=손천수)가 대구 수성구에 선보인 '범어 라온프라이빗  2차'가 인기몰이에 성공,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2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범어 라온프라이빗 2차'가 일반분양  143가구 청약에서 1만7500면이 쇄도, 평균 1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라온건설(회장=손천수)가 선보인 '범어 라온프라이빗 2차'가 평균 청약경쟁률 122 대 1로 직전 분양한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의 경쟁률을 압도했다./아파트투유



전용 84㎡는 115가구 모집에 1만5696명이 몰려 138.23 대 1의 경쟁을 뚫어야 당첨될 수 잏다. 전용 74㎡는 57.2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범어 라온프라이빗 2차'는 앞서 63가구의 특별청약분 100% 소진, 청약열기를 입증했다.

수성구 범어동 77-2번지에 들어서는 라온 프라이빗 2차는 지하 3층~지상 20층, 5개동 총 206가구 규모로 역세권에 명문학군 입지로 주거가치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용 84㎡의 분양가는 5억14000만원(기준층)으로 직전 분양한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5억3800만원)보다 저렴했다.

'범어 라온 프라이빗 2차'의 경쟁률은 '범어 효성해링턴플레이스'(149 대 1)과 'e편한세상 대신'(129 대 1)에 이어 올해 대구 분양시장에서 세번째로 높은 청약경쟁률 기록이다.

특히 앞서 대우건설이 선보인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의 청약경쟁률(71.82 대 1)을 압도, 지역 분양시장에서 유명 브랜드 못지 않는 지명도를 재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을 전망이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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