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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세권·숲세권"…'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분양

2016-04-29 15:03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일대에 ‘반도유보라’ 마지막 단지인 6차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29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 일대에 들어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29일 개관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견본주택에 아파트 모형(왼쪽)과 전용 78㎡ 저층부에 제공될 테라스 견본이 마련돼 있다./자료사진=미디어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지하 1층~지상 12층 총 199가구 소규모 단지로 조성되며 주택형은 전용 72㎡와 78㎡ 두 가지 타입으로 설계돼 ‘틈새면적’을 노렸다.

중소형임에도 전 세대가 4베이(Bay) 판상형으로 지어지는데다 일부 세대의 방과 거실에서는 단지 남측의 모담산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 78㎡의 저충부 일부 세대는 최대 약 44㎡ 규모의 테라스 공간이 제공되며, 최상층 일부 세대는 다락방(약 30㎡)을 이용할 수 있다.

김정호 반도건설 홍보팀장은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전용 72, 78㎡ 등 틈새평면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이 몰릴 전망이다”라며 “특히 실수요자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수납공간, 가변형 벽체, 드레스룸을 제공해 가족 모두 만족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90만원대에 책정된다. 

반도건설의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조감도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김포도시철도 운양역(2018년 개통 예정)까지 걸어서 1분인 초역세권 단지다.

차량 이용 시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 자유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 송포~인천 도로 등을 통해 이동하기 편리하다. 운양동은 김포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서울과 가장 가까워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이기도 하다.

또 운양동 일대에는 이번 6차를 끝으로 연내 더 이상 새 아파트가 공급되지 않을 예정이다.

1순위 청약은 5월9일 진행되며 입주 예정 시기는 내년 10월 말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 장기동 976-30번지에 마련된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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