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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한국 공습, 내 기관지 보안관 '공기청정기' 선택 "꿀팁"

2016-05-01 05:32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4월 마지막 주말. 전국에 비가 내릴 뿐만 아니라 수도권은 중국 오염 물질로 인해 오후 늦게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짙어지겠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최근 맑은 날보다 미세먼지 농노가 높아 외출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처럼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면서 요즘 주변에서는 공기청정기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실내 공기를 위협하는 각종 오염 물질이 건강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기청정기를 사려고 마음먹었지만 ‘어떤 제품이 좋은지’, ‘진짜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알 수 없어 갈팡질팡할 때가 많다. 건강을 지켜줄 공기청정기를 구매할 때 가장 고려돼야 할 기능은 무엇일까.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면서 요즘 주변에서는 공기청정기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코웨이 홍보 영상



30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게시된 ‘공기청정기 똑똑하게 고르는 법’을 보면 필터 능력이 첫 번재로 중요한 요소다.

공기 정화 능력은 필터 성능이 좌우한다. 초미세먼지와 각종 발암물질과 바이러스까지 걸러내는지 꼭 확인해야한다. 이에 초미세먼지까지 99.9% 잡아내는 공기청정기가 인기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는 지름 크기로 구분한다. 보통 미세먼지(PM10)라고 하면 지름이 10㎛ 이하 입자성 대기오염물질을 가리킨다. 머리카락 한 가닥(60㎛)의 6분의 1 정도 크기다. 2.5㎛보다 작으면 초미세먼지(PM2.5), 1㎛ 보다 작으면 극초미세먼지(PM1.0)라 부른다.

유지비도 확인해야 한다. 공기청정기의 필터형 제품은 일이 년에 한 번씩 필터를 교체해야 한다. 교체가 간편한지,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점검하는 것은 필수다.

세 번째 포인트는 편의성이다. 실내 공기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어느 상황에서 수치가 악화되는지 확인할 수 있어 한층 편리하다. 필터 수명과 가스 농도까지 챙겨 볼 수 있다면 금상첨화.

마지막으로 원격 제어 기능이다.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 집 안 공기가 쾌적하면 좋지 않을까.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공기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 편리하다.

최근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공기청정기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삼성전자 블루스카이는 공기청정기의 심장인 강력한 파워팬으로 기류를 생성해 오염된 공기를 제품 전면으로 흡입해 정화한다. 3방향 입체 청정으로 넓은 공간의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청정한다.

LG전자의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자동필터청소’ 기능을 적용해 쉽게 오염될 수 있는 큰먼지 필터를 자동으로 청소해준다. 작동시간 기준 360시간에 한 번씩 청소 솔이 자동으로 회전하면서 큰먼지 필터의 먼지를 제거한 후 별도의 먼지통에 모아준다.

코웨이 공기청정기 AP-1016P는 실내공기 내 미세먼지를 걸러주고 유해 바이러스까지도 제거해준다. 계절·생활환경·공간에 따라 달라지는 공기를 맞춤케어 하기 위해 우리 집 공기 질에 맞는 맞춤형 필터를 무료 교체 서비스를 제공해 전문적으로 케어 해준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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