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가수 케이윌이 휘성과 함께 최고의 가창력 콤비를 선보였다.
케이윌은 4월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케이윌 X 휘성 콘서트 - 브로맨쇼'에 휘성과 함께 참석해 환상적인 호흡으로 관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케이윌은 화이트 수트를, 휘성은 블랙 수트를 입고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로 'With Me', '이러지마 제발'을 오프닝으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케이윌은 '왼쪽 가슴',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이러지마 제발', '눈물이 뚝뚝', '러브 블라섬', '꽃이 핀다'등 다수의 히트곡을 불렀으며, 휘성은 '안되나요', '결혼까지 생각했어', '불치병', '전할수 없는 이야기'등을 들려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케이윌과 휘성은 이번 콘서트에서 출중한 가창력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것은 물론, 재치있는 입담과 다양한 공연들로 180여 분 동안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쳤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부르면서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케이윌 X 휘성 콘서트-브로맨쇼’는 지난 4월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4일 인천, 21일 대구, 28일 부산에서 펼쳐진다.
[미디어펜=황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