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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세종시민까지…'공주 월송 흥화 하브' 1만명 다녀가

2016-05-02 14:05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공주 월송지구 내 중소형 신규 단지가 들어서자 본보기집에 공주시민은 물론이고 인근 세종시 거주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흥화는 지난달 29일 개관한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사흘간 총 1만여 명의 수요자가 상담 및 관람을 위해 찾아왔다고 2일 밝혔다.

흥화가 지난달 29일 오픈한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자료사진=함스피알



일 평균 약 35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셈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아파트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와 탁월한 입지에 매력을 느꼈다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특히 세종시로 옮겼다가 다시 공주로 돌아오려는 옛 공주 거주민들이 예상보다 많았다”고 설명했다.

충남 공주 월송지구에 위치한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는 지하 1층~지상 20층 총 562가구 규모의 단지로, 전 가구가 전용 71~84㎡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3㎡당 787만원(6층 이상 기준)에 책정됐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월송지구에서 서세종IC·무령로·장기로 등을 이용하면 기존 공주도심이나 세종시까지 차량으로 10여 분 소요된다. 또 공주IC를 통해 당진~영덕고속도로와 논산~천안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 가까이에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고, 내부의 조경면적은 전체 대지의 30%에 달할 예정이다.

1순위 청약은 9일 진행되며 당첨자는 16일 발표된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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