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김지원이 지난 4월 30일 전속 모델로 활동중인 주얼리 브랜드 '몰리즈'와 함께한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김지원은 정성스럽게 사인을 하면서 눈을 맞추고 손깍지를 끼거나, 포옹을 하는 특급 팬서비스 3종 세트를 선사,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대거 입덕(스타의 팬이 됨)하게 만드는 사태를 만들기도.
더불어 김지원은 팬들이 건네준 화관을 써보거나, 팬들의 선물들을 소중하게 다루며 진심으로 고마워했다. 그런가하면, 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대사를 따라하며 인사를 건네거나, 특정 대사를 재연해달라고 하는 팬들의 요청에 "단결", "천사입니다" 등 다수의 장면을 즉석에서 재연, 팬들의 환호성을 터뜨리기도 했다.
또 김지원은 사인회 중간 중간, 자신을 향해 “언니 사랑해요”, “여기 좀 봐주세요” 등 큰 소리로 외치는 팬들을 바라보며 연신 손 인사를 하고 포즈를 취했다.
한편 김지원은 광고 촬영 등 다수의 일정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