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사학연금공단은 2일부터 4일까지 하얏트리젠시 제주호텔에서 경인 및 부산 지역 학교기관 연금업무담당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연금업무담당자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사학연금법 개정내용에 대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연금업무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담당자 연금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사학연금은 참석하는 교직원들의 의견수렴과 소통을 위한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청취된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정부3.0에서 추구하는 국민 중심의 정책과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화진 이사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직무 연수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는 연금업무담당자 연수회는 교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좋은 자리라고 생각한다” 며 “공단과 사학 교직원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정부3.0 고객맞춤형 서비스 과제를 발굴하고 담당자 연금업무 역량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권역별로 개최되는 연금업무담당자 연수는 이번 5월에 이어 9월과 10월에 각각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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