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반월·시화공단 직주근접 단지로 활용 가능한 안산의 47층 최고층 단지가 곧 분양된다.
대림산업은 이달 경기도 안산 상록구 사동 일대에 ‘e편한세상 상록’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e편한세상 상록’은 지하 5층~지상 47층 총 597가구 규모로 설계되며 이 중 아파트는 559가구, 오피스텔은 38실이다. 주택형은 전용 59~84㎡(오피스텔 단일 84㎡)다.
교통편은 서해안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평택시흥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통해 이동하기 편리하며 해안로를 따라 반월·시화공단 등으로 10분 내에 접근 가능하다. 또 수인선 사리역(내년 개통 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 초당초·이호초·이호중·동산고교(자율형사립고)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홈플러스·롯데마트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e편한세상 상록’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도록 피트니스센터·문고·도서관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맞벌이 및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한 특화 커뮤니티와 200여 평 규모의 대형 실내놀이터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상록’은 안산 시내 최고층인 47층으로 지어져 향후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안산에서도 특히 상록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고객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현재 경기도 안산 상록구 사동 1517-7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향후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 단원구 고잔동 524-2번지에서 문을 연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