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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46대 1"…광주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1순위 '기염'

2016-05-03 23:14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리버파크'의 최고경쟁률은 전용 101A형의 97.04대 1이다./아파트투유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현대건설이 광주광역시에서 올해 최고 청약경쟁률로 분양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리버파크’가 1순위 청약결과 810가구(특공 제외) 모집에 3만7133명이 몰리며 평균 45.84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마감됐다.

주택형 중 전용 84㎡A와 전용 101㎡A에는 각각 1만 명이 넘는 청약자가 접수를 신청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101㎡A형으로 97 대 1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는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남양휴튼2차' (10 대 1)의 청약열기를 크게 압도했다. 합리적 분양가에 유명브랜드는 공급과잉의 워축시장에서도 흥행몰이에 성공할 수 있음음  ‘힐스테이트 리버파크’가 보여주었다.

현대건설이 광주 광산구 쌍암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지하 3층~지상 36층 총 126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아파트가 1111가구, 오피스텔이 152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3㎡당 908만원(21~30층 기준)에 책정됐다.

단지 남동측으로 영산강 조망이 가능하고 인근에 어린이교통공원·첨단근린공원·쌍암공원 등이 자리잡고 있다.

교통편으로는 버스 7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임방울대로·첨단강변로를 통해 빚고을로·광산IC·동림IC에 접근 가능하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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