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황금연휴에 둘러볼 만한 견본주택 두 곳이 문을 열었다.
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명륜’ 등 전국 2곳 아파트에서 본보기집을 개관했다.
| 날짜 | 견본주택 개관 대상 단지 |
| 5월4일 | 충청북도 청주 사천동 청주 사천 푸르지오 |
| 부산 동래구 명륜동 힐스테이트 명륜 |
▲ 5월 첫째주 개관하는 견본주택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황금연휴를 앞둔 오늘 오픈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명륜’은 지하 3층~지상 30층 총 49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84㎡와 101㎡ 두 타입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3㎡당 1267만원(21층 이상 기준)에 책정됐다.
입주민은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명륜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동래역을 이용하면 1호선과 4호선으로 환승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버스 노선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부산 전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만덕터널 및 원동IC를 이용하면 부산 도심 및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명륜역 부근에는 롯데백화점·롯데마트·메가마트 등 상업시설과 대동병원·동래구청·동래보건소·동래우체국 등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단지로부터 가깝다.
견본주택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에 마련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명륜'(왼쪽)과 대우건설의 '청주 사천 푸르지오' 조감도
같은 날 견본주택을 여는 대우건설의 ‘청주 사천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2∼28층 규모의 729가구가 지어진다. 주택형은 전용 59~84㎡ 등 중소형 위주로 꾸며진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평당 862만원(21~28층 기준)이다.
인근에 사천초, 덕성초, 율량중, 청주여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청주를 둘러싼 순환도로, 서청주IC, 오창IC, 청주 국제공항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산책로를 갖춘 무심천과 가족 피크닉장·야외공연장·바비큐장 등을 갖춘 문암생태공원도 단지로부터 가까이 위치해 있다.
조망과 채광,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했으며 단지 내에는 민들레 동산, 아쿠아 가든, 테마 산책로, 플라워 가든, 어린이놀이터 등 특화된 공간을 갖출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 청원구 사천동 547 외 3필지에서 문을 열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