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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어린이날 밤부터 전국 비…연휴 소풍객 일기예보 관심

2016-05-05 07:13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5일 어린이날 오늘은 본격적인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다만 연휴 초반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 비오는 날씨 예상되니 외출한다면 이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어린이날 오늘 지나 주말에는 비구름이 걷히면서 맑게 갠 날씨 되찾겠다. 

오늘 어린이날과 임시공휴일 등 황금연휴 내내 낮 동안에는 전국 봄햇살이 가득한 날씨 영향으로 기온을 끌어올리겠다. 전국 낮 최고기온 25도 안팎으로 온화한 연휴를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늘 밤으로 예보된 비는 금요일까지 이어지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늘 비의 양은 중부지방과 남해안, 제주도에 최대 40㎜, 제주 산간으로는 최대 80㎜ 정도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어린이날 오늘은 아침 이 시각 전국 하늘만큼은 맑은 날씨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강풍이 부는 곳이 있다.

어린이날 다음 날이자 임시공휴일인 금요일에는 점차 비구름이 물러나겠고, 서울과 인천의 낮 기온 20도, 전주와 대전 25도, 대구와 부산 24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오늘 아침 이 시각 현재 동해상과 남해동부 먼바다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오후까지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최대 5m로 거세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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