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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고" 연휴 고속도로 교통상황…오전부터 정체 시작 "절정은?"

2016-05-07 08:09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7일 오늘은 나들이 갔다가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 가장 많겠다. 

한국도로공사 도로별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교통정보)에 따르면 오늘 최대 정체시간은 오후 5시에서 8시 사이로 예상된다. 

오늘 저녁시간이 가장 절정에 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오전시간을 활용해서 서둘러 이동하면 좋겠다.

아울러 한남대교와 신탄진 사이에서는 버스전용차로가 시행되니 구간을 꼭 기억해야겠다. 

오늘 아침 이 시각 경부 고속도로 교통상황의 경우 서울로 가는 길 안산분기점이나 서초일대 포함해서 비교적 모두 원활하게 통과할 수 있겠다. 

대전지역에서 서울로 가는 길목도 이 시각 중부 고속도로 역시 전구간에 걸쳐서 시원스러운 흐름 보이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서울로 가는 길보다는 반대 외곽쪽으로 차량들 증가하면서 금천일대에서 짧은 구간 정체되고 있다. 

특히 오늘 저녁시간대에는 서울쪽으로 혜미에서 서평택 구간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주변 국도와 비교하면서 지나야겠다. 

영동 고속도로 교통상황의 경우 인천 가는 길도 아침 이 시각 전구간에 걸쳐서 시원스럽게 통과하고 있다. 다만 영동 고속도로 인천쪽도 오전 11시께 정체가 시작돼 저녁 6시께 가장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도심방향 정체는 내일 새벽 2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도로공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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