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44·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장현성은 20일 차승원(44)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합류했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YG는 이날 배우 차승원, 임예진(54)과 함께 장현성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YG는 기존 소속 배우 정혜영, 구혜선, 유인나 등에 차승원, 임예진, 장현성 세 배우를 더하며 연기자 부문을 강화하게 됐다.
연기파 배우 장현성은 1970년 7월 17일 경상 거제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했다.
그동안 티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이번에 YG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최근 KBS 2TV의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두 아들의 아버지로 출연하며 명품 배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현성은 JTBC 드라마 '아내의 자격', SBS 드라마 '유령'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2013년 S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 부문 남자 특별연기상과 2007년 KBS 연기대상 주간극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YG 관계자는 "향후 영상 제작 분야 강화를 위한 시너지 창출과 연계돼 연기자 매니지먼트에도 더욱 진출하겠다는 계획도 갖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