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이리보고, 저리봐도 핑크빛으로 가득이네!”
화창한 봄날, 전국 거리가 나들이객으로 북적이던 지난 7일 주말, 기자가 핑크빛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7 Day & Night with S7’ 팝업 갤러리를 찾았다.
갤러리에 들어가기 전부터 삼성 ‘갤럭시S7’ 카메라로 담은 일상 감성 사진들이 가득 담긴 간판에 시선이 사로잡혔다. 벌써 외관에서부터 핑크빛 감성을 맞볼 수 있었다. 입구에는 핑크색 셔츠를 입은 직원이 갤럭시S7을 체험해보라며 ‘♥7 스탬프 종이’를 웃으면서 나눠줬다.
지난 8일까지 운영된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7 Day & Night with S7’ 팝업 갤러리./미디어펜
갤러리에 들어서니 벽에는 일반 소비자들이 갤럭시S7으로 찍어 디지털 갤러리와 SNS에 공유해 선정된 완성도 높은 100여점의 사진 작품이 전시돼 있다. 여기저기서 둘러보니 사진 작품과 함께 셀카를 찍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사진 작품들은 20대 여성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갤럭시S7과 함께 전국 곳곳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기에 더욱 특별하게 전달됐다. 특히 전문가용 카메라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찍었다는 점에 더욱 놀라움이 느껴졌다.
구경을 하던 관람객들은 “스마트폰 배경화면에도 손색이 없다”, “이렇게 예쁜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찍었다니” 등 사진 작품들을 보면서 감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진 전시이외에도 우아하고 깊이 있는 핑크골드 갤럭시S7의 성능도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S7으로 ‘포토존’, ‘방수 체험존’, ‘인증샷 업로드’ 등 3개의 미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선물을 증정한다.
암실로 구성된 포토존에서는 갤럭시S7 핑크골드로 사진 촬영을 한다. 어두운 장소에서도 불과하고 갤럭시S7의 사진이 선명하고 또렷하게 촬영됐다.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 봐도 확연히 차이가 났다.
서울 가로수길 삼성전자 팝업 갤러리에서 방문객들 갤럭시S7 핑크골드를 체험하고 있다./미디어펜
방수 체험존에서는 방수·방진 최고 등급인 IP68을 획득한 갤럭시S7 핑크골드를 실험해 볼 수 있었다. 갤러리의 한 직원은 “방수 능력이 뛰어나 물에 빠뜨려 꺼내도 사용에 지장이 없다”며 물이 가득 담긴 통속에 제품을 넣었다 꺼냈다. 그러자 주변에서는 “와~” 하는 감탄 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남자친구와 함께 체험관에 들른 한 여성은 “사진 작품들과 핑크골드 색상도 너무 잘 어울려 나도 모르게 시선이 계속 가게된다”며 “하지만 가장 놀라웠던 것은 갤럭시S7의 방수 능력”이라고 놀라워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 앞에서 셀카 촬영 후 SNS에 해시태그 업로그를 하면 미션을 완료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7의 우월한 성능을 보여준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자신 만의 감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갤럭시 S7카메라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7를 통한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오는 27일까지는 ‘♥7 모두의 인생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갤럭시S7 이나 갤럭시 S7 엣지의 기본 카메라 앱을 사용해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누구든지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주제는 지난 3월 실시한 ‘당신의 ♥7은 무엇인가요?’ 이벤트에서 가장 많이 선택된 하트뿅뿅, 럭키, 사랑, 설레는, 취향저격, 행복한, 심쿵 7가지 단어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