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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40가구 타운하우스"…죽전 힐데스하임 분양

2016-05-10 17:11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골프장 조망과 분당 및 서울 강남으로의 쾌속 교통망이 돋보이는 저밀도 테라스하우스가 선을 보인다.

원건설은 경기도 용인 기흥구 보정동 일대에서 테라스하우스 ‘죽전 힐데스하임’을 분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죽전 힐데스하임' 견본주택 내부의 거실 전경./자료사진=원건설



‘유럽형 테라스하우스’를 표방한 ‘죽전 힐데스하임’은 지하 3층~지상 4층 총 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 258~281㎡ 등이며, 28개의 각기 다른 평면구조로 설계돼 수요자가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설계를 맡은 조민석 소장은 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받은 건축가로, 남해 사우스케이프 클럽하우스 및 서초동 ‘부띠끄모나코’ 등을 설계한 경력이 있다.

단지로부터 도보거리에 지하철 분당선 보정역이 위치해 있으며 광역좌석버스 노선이 다양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분당~수서, 분당~내곡 고속화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죽전 힐데스하임’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 및 보정동 카페거리 등이 마련돼 있다. 또 분당신도시의 생활 인프라 역시 누릴 수 있다.

한성C.C 골프장 페어웨이가 단지의 3개면을 둘러싸 사계절 푸른 야외 조망권을 갖췄다. 또 각 층과 동별로 각기 다른 높이와 설계를 적용, 전 가구의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하기 위해 힘썼다.

아파트 내부는 필로티 설계를 통해 자연이 둘러싼 입지 특성을 최대화했다. 평면마다 다른 구조의 테라스 역시 수요자의 눈길을 끈다.

분양 관계자는 “도심 속 고품격 타운하우스로 꾸며져 분당·서울 강남 등으로 통하는 교통망과 친환경 저밀도 단지의 특징을 모두 지녔다”라며 “쾌적한 주거환경 및 시원한 전망으로 용인 타운하우스를 대표하는 주거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용인 기흥구 보정동 1308번지에 마련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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