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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GS건설 '영종 스카이시티자이' 설계 비밀병기 첫 공개

2016-05-10 18:31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GS건설의 '스카이시티자이' 견본주택에 마련된 평면 중 방처럼 꾸며진 전용 91A형의 알파룸(왼쪽)과 드레스룸이 2개 제공된 전용 98B형의 안방 전경./자료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10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하늘도시에서 준비 중인 GS건설의 ‘스카이시티자이’ 견본주택에는 실속형 준중대형 평면이 조성돼 있었다.

영종하늘도시 내 희소가치가 있는 준중대형으로 설계된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에는 전용 91㎡A, 98㎡B, 112㎡ 등 세 가지 주택형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 내 준중대형 아파트는 희귀한데다 앞서 분양된 ‘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 등은 전용 101㎡임에도 3.5베이(Bay)였다”며 “‘스카이시티자이’는 4베이 4룸(Room)에 알파룸까지 갖춘데다 드레스룸 등 공간활용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실제 견본 내에는 넓은 알파룸이 각각 마련돼 있었으며 전용 98㎡B와 112㎡의 경우 드레스룸이 2개씩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관계자는 “‘스카이시티자이’는 특히 거실 크기에 공간을 많이 할애했다”며 “평수가 38평인 전용 98㎡B의 거실 크기는 일반 아파트 48평대에 제공되는 거실 크기와 맞먹는다”고 덧붙였다.

분양가에 대해서는 "아직 승인을 받기 전이지만 영종하늘도시 내 기존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평당 1000만원 이하로 맞추고자 한다"고 귀띔했다.

견본주택은 20일 인천 중구 운서동 3086-3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며, 1순위 청약은 26일 진행된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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