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이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인기를 모으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가 독과점 논란을 만들었던 극장가에서 4일 개봉한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는 개봉 직후 꾸준 2위를 지켜내며 대중들의 이목을 모았다.
특히 이번 11일 공개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10일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6만 319명으로 2위를 유지, 1위인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의 10만 1558명과 격차가 대폭 줄었음을 보여줬다.
이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이 관객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며 끊임없이 입소문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그 결과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90만 8033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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