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중흥 S-클레스 18일 청약
신안산선, 여의도 30분대 출퇴근
그린벨트 해제로 주거환경 "쾌적"
유주택자 사절, 무주택 100% 가점제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여의도 30분 생활권에 그린벨트 주거환경이 돋보이는 시흥목감지구에 알짜 중소형 대단지가 선보인다.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13일 경기도 시흥 목감지구에서 ‘목감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중흥건설 계열사 중흥토건의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 조감도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806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주택형은 전용 72~84㎡ 등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KTX광명역이 있어 인근의 이케아·코스트코·롯데 프리미엄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 위치한 목감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 등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7월에는 강남순환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 서울 출퇴근을 돕는 신안산선 목감역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개통 시 여의도 출퇴근이 30분대로 앞당겨지며 한 정거장 거리인 광명 KTX역세권의 생활편리성이 증대된다.
시흥의 대표 자연명소로 꼽히는 총 58만㎡ 규모의 물왕저수지가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와 인접해 있다. 입주민은 약 4㎞ 길이로 조성된 수변을 따라 산책로·공원·자전거길 등을 이용 가능하다.
시흥목감 중흥S클레스는 그린벨트 해제 공공택지로 우주택자에게만 청약자격을 부여, 당첨자 100%를 가점제로 결정한다. 유주택자는 청약해도 당첨 가능성이 없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 소하동 1344번지에서 문을 연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11월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