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시청률 두자리수를 돌파, 안방 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 17회는 시청률 10.9%(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드라마는 타사 드라마들이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음에도 시청률 두자리 수 돌파를 알리며 드라마 시장에 호재를 알렸다.
이 드라마가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유에 대해 몬테크리스토 원작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해가는 제작자와 작가, 연기자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속도감 있는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 독특한 설정으로 ‘웰메이드극’이란 호평을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작품이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