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국수의 신'이 처음 기대와는 달리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12일 닐슨코리아에서 공개한 전국기준 시청률 집계에서 '국수의 신'은 지난 11일 방송에서 6.6%를 기록했다. 자체 최저 시청률이었던 6.0%보다 0.6%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최고 시청률인 7.6%보다는 1%포인트나 낮은 수치였다.
전작 '태양의 후예'가 히트쳤던 만큼 '국수의 신'에 모였던 기대감도 높았다. 그러나 자극적인 전개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지적을 받으며 '국수의 신'은 시청률 3위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으로 9.5%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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