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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7월 27일 '결혼 골인'...브라질월드컵 대표팀 복귀 '물건너갔다'

2014-01-22 10:20 | 편집국 기자 | media@mediapen.com

산소 탱크박지성(32·에인트호벤)727SBS 아나운서 김민지(사진)와 결혼한다.

일부 언론은 22일 박지성이 연인 김민지 아나운서와 7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미 예약이 끝난 상태라고 전했다.
 
   
 
축구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사실상 박지성의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으로의 복귀가 무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박지성은 "결혼을 하게 되면 시즌이 아닌 시기를 택해 할 생각"이라고 이미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들 커플은 SBS 배성재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6월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지난해 8월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최근 결혼식장 예약도 끝낸 상태다.
 
한편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브라질 월드컵에 박지성이 대표팀으로 복귀할 수도 있다고 말해 축구팬들은 박지성의 국가대표 복귀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지성 김민지 결혼, 부럽네 부러워", "박지성 김민지 결혼, 대표팀 복귀도 결정하기를....", "홍명보 입장에서는 복귀 안한 박지성이 아쉬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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