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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햇살 살짝 오후엔 비…스승의날 나들이객 일기예보 촉각

2016-05-15 07:12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주말 어제부터 전국 하늘도 맑고, 공기도 깨끗해서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 보이고 있다. 다만 스승의 날이면서 일요일인 오늘은 또 다시 비 소식 들어있으니 이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 주말 전국 날씨 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스승의 날 오늘 늦은 오후부터 서울경기와 서해안으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돼 내릴 전망이다. 

주말 오늘 예상되는 비의 양은 최대 70, 많은 곳 제주 산간으로는 최대 120㎜ 가량 내릴 것으로 보이고, 강원동해안 지역은 최대 30정도가 되겠다. 

주말 이어지는 스승의 날 오늘 전국 비뿐만 아니라 내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날씨 보이는 곳도 있겠다. 특히 오늘 해안과 산간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으로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주말 스승의 날 오늘 아침 이 시각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옅은 구름이 끼어있는 날씨 계속되고 있는데, 오후부터 구름 많다가 점차 흐려져 전국에 비가 오겠다.

스승의 날인 오늘 전국 아침기온 서울과 인천 15도 대전과 전주 14도 대구와 부산 14도, 낮 기온 서울과 인천 23도 대전 25도 전주 26, 부산과 대구 26도 예상된다. 

월요일인 내일은 전국 아침기온 서울과 인천 11도 대전과 전주 12도 대구와 부산 12도가 예상되며, 내일 낮 기온 서울과 인천 21도 대전와 전주 22도 부산과 대구 23도 정도 전망된다.

주말 지나 내일까지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내일 오후 서해상을 시작으로 모레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특히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겠고, 내일 바다의 물결은 최대 3m로 점차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얼마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초여름 날씨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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