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서울 접근성 갖춘 은계지구 내 중심지에 ‘우미린’ 신규 단지가 들어선다.
우미건설은 경기도 시흥 은계지구 C1블록에 들어설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을 6월 분양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9층 총 731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주택형은 전용 101~115㎡ 등 은계지구에서 보기 드문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은계지구는 부천과 시흥의 경계지역에 위치해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국도 39호선 및 42호선 등을 이용하면 서울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또 2018년에는 소사~원시복선전철 대야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주거 인프라를 보면 신천연합병원, CGV,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시흥 은행동 및 대야동 등 기존 시가지를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은행초·중·고교와 은계초·웃터골초·금모래초·소래중·소래고교 등 10여 개 학교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은 은계지구 중심지이자 오난산 근린공원, 소래저수지 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는 C1블록에 지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은 은계지구 내에서도 골든블록으로 손꼽히는 지역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부천시와 접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교육여건도 갖춰 성공적인 청약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경기도 부천 소사구 괴안동 248-8번지에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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